‘물과 빛이 하나되는 녹색 생명도시 나주’

한전 월간사보, 정동안 기자 기고글 실려

  • 입력 2014.06.23 11:43
  • 수정 2014.06.23 11:46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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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에서 매월 한차례 발행하고 있는 한전소식지 KEPCO에 나주신문사 정동안 기자의 기고글이 실려 화제가 되고 있다.
KEPCO 6월호에 실린 정동안 기자의 기고글은 ‘물과 빛이 하나되는 녹색 생명도시 나주’라는 타이틀로 너른 평야에 넉넉한 인심, 사람들이 오순도순 모여살기 좋은 땅 나주에 대한 이야기다.
정 기자는 실학자 이중환이 일찍이 택리지에서 작은 서울이라 칭했던 나주가 이번에 빛가람 혁신도시로 한층 더 발전하고 있는 녹색 생명도시 나주의 유용한 생활정보를 들여다 본다는 취지로 기고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 기자는 기고글에서 “올 들어 빛가람혁신도시에서 분양한 아파트들은 잇달아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최근 A아파트는 평균 12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오피스텔 공급은 6개 단지에서 3,453가구가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중에 입주 예정이며, 원룸은 혁신도시내에서 건축규제로 인근 나주시 산포면, 송월동, 대호동, 이창동 등에 집중적으로 건축이 이뤄지고 있다고도 소개했다.

공황이나 대중교통망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정 기자는 나주시는 혁신도시 이주기관, 아파트, 상가 등이 속속 입주함에 따라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원도심, 광주공항 순환버스 운행횟수를 늘렸다며, 혁신도시에서 나주시내를 지나 목사골 시장을 운행하는 내부 순환버스는 하루 42회(왕복 21회)를 25분 간격으로 운영하여 원도심 발전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는 것도 소개했다.

4페이지에 걸쳐 나주를 소개한 정동안 기자의 기고글은 교육현황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정 기자는 빛가람혁신도시 내 학교는 유치원과 초중고 4개교가 공사를 마치고 3월 개교했다며, 빛가람초등학교가 39명, 중학교 11명, 봉황고등학교 116명이 입학했으며, 국공립 단설유치원인 한아름 유치원은 3학급 36명이 원생이 입학개원한 사실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교육관련 경비 지원액도 지난해 51억에서 올해 56억여원으로 늘렸고, 나주교육지원청은 올 5월 영재교육원을 전면 확대 개축해 21세기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나주교육센터를 준공한 사실도 소개했다.

이러한 기고글이 한전 월간지 KEPCO에 실린 것에 대해 정동안 기자는 “이전하는 공기업 임원들이나 직원들이 나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최대한 자세히 나주를 소개하고 싶었다”며, 외지인들이 나주를 보다 더 쉽게 알 수 있고, 애정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나주를 소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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