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가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한 마을을 변화시켰다. 나주경찰서(여성청소년과)와 외국인 재능기부센터(마루문화)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노안남초등학교 후문도로와 그 일대에 벽화그리기 활동을 펼쳐 주변환경을 밝게 만들어 놓은 것. 벽화그리기 다문화가족 아이들을 포함해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동참했다. 나주경찰서 관계자는 “해피투게더 나주경찰”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벽화그리기 활동을 펼치게 됐다고 전했다. /정종규 독자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