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재선거 예비후보 7명 등록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

  • 입력 2014.06.30 09:03
  • 수정 2014.06.30 10:14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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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백수(57세)                     송영오(65세)                      신정훈 (49세)                                                                                                         

                                    

           이명호(59세)            이민원(57세)              최인기(70세)              홍기훈(61세)

오는 7월 30일 치러질 나주화순 국회의원 재선거에 예비등록한 후보는 27일 현재 7명이다.
7월 10일부터 이틀간의 후보등록에 앞서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보자는 7명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등록한 예비후보 외 자천타천 입후보예정자로 4명이나 거론되고 있다.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7일 현재 새정치민주연합의 강백수(57세, 나주, 세무사), 송영오(65세, 나주, 정당인), 이명호(59세, 화순,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관장), 신정훈(49세, 나주, 정당인), 최인기(70세, 나주, 세한대학교명예총장), 홍기훈(61세, 화순, 정당인), 이민원(57세, 나주, 광주대 교수)씨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등록자를 보면 나주5명, 화순2명으로 모두가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로 아직까지 타당이나 무소속후보로 등록한사람은 없다.
등록 외 입후보예정자로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는 사람은 4명으로 나주출신 박선원(전 청와대비서관), 정복진(전 자산관리공사이사,) 정순남(전 전남도정무부지사)등이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순출신으로는 정영팔(대한기자협회부회장)씨가 거론되고 있으나 공직선거법상 현직을 사직 기간 안에 사퇴해야 출마가 가능하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주승용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후보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27일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광주·전남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경선방식으로 도입하기로 잠정 결정한 선거인단의 선호투표제가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선호투표제란 선거인단이 출마한 후보자 전원을 대상으로 1순위부터 가장 후순위까지 순서대로 적은 뒤 1순위표를 기준으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최소득표 후보자의 2순위 지지표를 나머지 후보자들의 득표수에 가산하는 방식으로 과반이 나올 때까지 하위 득표자들을 제외해가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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