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진입도로 내일부터 개통

동측 국지도 55호선과 서측IC에서 화인코리아 구간

  • 입력 2014.06.30 11:15
  • 수정 2014.06.30 11:17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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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진입도로인 동·서측 진입도로가 7월1일 개통으로 혁신도시 진출입이 훨씬 원활에 지게 되었다. 빛가람로에 이어 동측혁신도시∼국지도 55호선 0.54㎞, 신천IC∼고동리간 진입로0.84㎞가 준공했다. 이도로는 왕복 4차선으로 혁신도시 기본계획에 반영된 진출입로다. 이로써 혁신도시 진입로는 모두 개통했다.
 

 
 

추가 진입도로인 국도1호선과의 연결도로인 북측도로만 개설되면 혁신도시 교통망은 완전하게 갖춰진다. 이 도로는 정부 지원으로 건설될 예정이었으나 1혁신도시 1기반시설 지원 원칙에 따라 추가 국비지원이 불가능해지면서 공사비 400억원은 사업시행자인 LH공사와 전남개발공사, 광주도시공사 등 3사가 분담하기로 해 현재 LH에서 기본설계 중이다.

기본설계가 끝나면 도시계획변경절차 등을 걸쳐 실시설계를 할 것으로 보여 내년하반기에나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북측 도로는 빛가람도시와 국도 1호선을 연결하는 도로로 길이 890m, 폭 30.5m, 6차선으로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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