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창단을 추진했던 나주신문사 봉사단이 마침내 결실을 눈앞에 두게 됐다.
나주신문사 봉사단은 지난 25일 나주신문사 사무실에서 봉사단 준비위원회 회의를 갖고 오는 7월 7일 정식 출범키로 했다.
봉사단 명칭은 ‘나주신문사 더불어 봉사단’으로 단원은 1차 24명으로 출발한다.
봉사단원 대부분이 재능보유자로 백세건강협회 회원을 비롯해 나주시 여가지도자 협회 회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일부 나주신문사 시민기자단 중 평소에 봉사활동에 앞장섰던 단원들도 봉사단에 가입했으며, 초대 나주신문사 봉사단장에는 백세건강협회 박경희 회장이 추대됐다.
나주신문사 봉사단 초대단장에 추대된 박경희 단장은 총무로 염인경씨를 선임하고, 봉사활동은 월2회(주말 1회, 주중 1회)로 확정했다.
월 2회로 확정함에 따라 봉사단은 2팀으로 운영하고 각 팀장은 남명자씨와 강인숙씨를 선임했다.
박경희 회장은 “너무나 좋은 단원들과 함께 봉사단을 운영하게 돼서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며, 부족하지만 단원들과 나주신문사를 믿고 최선을 다해 시민들로부터 인정받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나주신문사 더불어 봉사단은 오는 7월 7일 첫 봉사활동과 함께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