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이 맛으로 뭉쳐 승부수던진다

나주배·영주사과, 고품질 생상 농가교육 실시

  • 입력 2014.06.30 13:54
  • 수정 2014.06.30 13:57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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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과수협회(회장 임명순)가 주최하고 영산포농협(조합장 박정현)과 시험장, (주)바이엘크롭사이언스에서 후원으로 우리지역의 특산품인 나주배의 질향상과 병해충방제를 주제로 180여 지역 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생산기술교육과 현지 세미나를 성황리에 추진하였다.

지난 6월 25일 영산포농협 교육장을 이용하여 “나주배 산업발전과 향후 미래 유통전략”이란 주제로 과수협회 임명순 회장의 특강에 이어서 배시험장의 송장훈 박사는 “효과적인 배나무 병해충 방제요령”에 대하여, 이어서 오후에는 “여름철 배과원관리 및 품질향상을 위한 시비관리 현장교육”을 통하여 참여농가의 큰 호응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영산포농협의 박정현 조합장은 “나주배는 주로 추석명절에 소비되는 제수용 과실로서 금년도 추석이 빨라 어느정도 맛과 품질이 좋은 상품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배 재배농가들에 당부하였으며, 봄철 기상이변을 극복하고 농자재 가격의 상승과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극복한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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