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조선대 식품영양학과(회장 강태구 3학년) 학생 12명이 산포농협(조합장 박종환)과 연계해 산포면 덕례4구 마을에서 농촌활동(농활)을 펼친 것.
조선대 농활 학생들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마을에서 배정해 준 농가의 일손을 돕는 등 농활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활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시에서 낳고 자라서 식탁에서 무심히 먹었던 먹거리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빙그레 웃으면서 “힘들고 지치지만 너무나 보람있고 알차게 흘린 땀방울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선임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