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식품영양학과 산포면서 농활

  • 입력 2014.07.04 09:10
  • 수정 2014.07.04 09:21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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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 나주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3일 조선대 식품영양학과(회장 강태구 3학년) 학생 12명이 산포농협(조합장 박종환)과 연계해 산포면 덕례4구 마을에서 농촌활동(농활)을 펼친 것.
조선대 농활 학생들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마을에서 배정해 준 농가의 일손을 돕는 등 농활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활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시에서 낳고 자라서 식탁에서 무심히 먹었던 먹거리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빙그레 웃으면서 “힘들고 지치지만 너무나 보람있고 알차게 흘린 땀방울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선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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