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29일 이틀간 해남군 공설우슬운동장에서 남,여 축구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 장년부(50대)18개팀, 청년부(35~49세)21개팀, 여자부(친선)가 참가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그동안 열심히 훈련하여 이번 대회를 준비해온 민문홍 나주시축구협회회장과 박송엽 감독 및 35세~49세로 구성된 청년부 나주시 축구선수들은 이번 대회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우수선수상은 김재호,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는 미기상은 문병현 선수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