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방범대 배식봉사 앞장

  • 입력 2014.07.14 13:44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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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노인복지관 사랑의 식당에서 만난 영산자율방범대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었다.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과 설거지로 온몸은 땀에 젖었지만 서로 웃으며 격려하는 동료애에서 연륜마저도 묻어나는 것 같다.
영산포 소재 나주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하루 평균 150여명의 어르신을 위한 배식과 설거지 등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절대 필수적인 상황에서 지역의 자원봉사자 및 단체가 큰 힘이 되고 있으며 특히 영산자율방범대는 매월 두 번째주 화요일, 10명 이상의 대원이 찾아주시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복지관 행사 때마다 도와주셔서 너무 든든하다.”며 최고의 봉사팀 중 한군데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영산자율방범대는
남성방범대(대장 김영삼) 과 여성방범대(대장 유길자)로 나뉘어져 봉사와자율 방범활동을 하고 있다.
각자 삶의 자리가 다르지만 지역 사랑의 마음이 하나로 모여 손길이 필요한 곳에 빛을 밝혀주는 아름다운 파수꾼으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 /김진관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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