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이전기관 하반기 줄줄이 입주예정

한전등 에너지 관련 4개공기관 준공절차 준비

  • 입력 2014.07.14 14:03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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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지원단에 따르면 현재 6개 이전기관외 하반기에 에너지관련 4개기관을 비롯하여 6개기관이 청사준공준비에 한창이다.

에너지 관련 공기업인 전력거래소가 8월 입주예정이며, 한국전력공사와 한전KPS가 8월 청사준공을 앞두고 마무리작업이 한창이다. 한전KDN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청사가 9월에 준공한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도 8월에 준공 9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이로써 올 하반기까지 13개 기관이 이전하고나면 나머지 3개기관(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만 올 이후에 입주할 예정이다.

이렇게 하반기에 입주하는 13개기관의 임직원 5,892명이 근무하게 된다. 에너지관련 4개기관 임직원 수만도 3,153명이 근무한다. 특히 한전임직원수는 1,425명으로 이전기관중 제일 많은 직원이 근무하게 되고 한국농어촌공사도 732명이나 된다.

이전기관 임직원수 만큼이나 청사부지와 건축연면적도 대단위로 건축물들이 웅장한 모습이다. 한국전력은 148,980㎡ 부지에 건축 연면적이 93,222㎡로 31층 건물이다. 이어 한국농어촌공사가 두 번째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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