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신세계 아울렛 내달 MOU체결

부지 33만㎡(10만평)에 건평 만여평규모

  • 입력 2014.07.21 11:42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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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아울렛입점이 가시화 되자 이전기관 혁신도시 입주민등 시민들은 대형쇼핑몰이 나주에 들어오는 것이 사실인지를 확인하며 모두가 반기는 입장이다.

17일 신세계사이먼사는 이낙연 도지사와 강인규 나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체결등 사전 간담회를 갖고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해 명품 프리미엄 입점이 확실시 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사는 지난 3월 나주시, 전남도와 공동혁신도시 인근에 약 1100억원(1억달러)을 투자해서 프리미엄 아울렛을 건축하는 투자유치 의향서(LOI)에 서명했었다.

혁신도시 입주민 김모 주부는 계획도시라면 대형쇼핑몰입점은 당연한 것이다 유명유통회사가 들어온다니 좋다는 입장을 보였다.
신세계측 나주프리미엄 아울렛 규모는 10만평의 부지에 1만여평의 쇼핑센터를 건립하고 주변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특산물 마켓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고용창출효과는 1000여명 이상의 지역주민을 우선채용 하겠다고 밝히고 있고 직간접 고용유발인원이 대폭 증가할 수 있다 고했다.

아울렛은 지역주민들이 문화체험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설해 공연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축제를 지원할 것이라고 하고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경우 연간 400만명의 관광객이 유입되어 도소매업 사업체와 종사자가 대폭증가 하였으며 숙박, 음식점등 타 산업까지 동반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대형복합시설 개발시 주변지역 동반 개발로 지역 균형발전 및 활성화와 부지나 건물등 신규영업장 운영에 따른 각종 제세공과금 증대로 나주시 재정자립기반 구축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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