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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신문사 가족 하계 한마음 대회 성료

  • 입력 2014.07.21 13:54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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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신문사가 지령 1,000호를 앞두고 신문사 가족 전체 한마음 단합대회를 가졌다. 지난 15일 영산대교 밑에서 가진 나주신문사 가족 한마음 대회는 시민기자단이 지난 6월 월례회의에서 제안해 추진됐었다.
이날 한마음 대회에는 나주신문사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칼럼위원회, 독자위원회, 시민기자단, 그리고 최근에 출범한 봉사단까지 70여명이 참여해 유대감을 높였다.

나종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나주신문은 복간을 할 때부터 원칙을 정했었다. 소수의 몇 사람이 만드는 신문이 아니라 시민들이 모두 참여해 함께 만드는 신문이 되는 것이었다. 현재 신문사 가족이 1백여명이 넘어섰다. 나주신문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문이다. 여러분이 주인이고 여러분이 나주신문의 희망”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기자단을 비롯해 운영진에서 마련한 삼겹살 파티를 마친 신문사 가족들은 운영위원부터 일일이 자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7일 창단된 봉사단은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나주신문사 가족이 된 것을 너무 행복하게 생각한다고 밝혀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또한 행사가 끝날 즈음에 무지개가 하늘에 걸려 신문사 가족들의 환호성이 터지기도.
나주신문사의 한 관계자는 “이렇게 많은 가족들이 서로를 확인하면서 큰 힘을 얻었을 것”이라며, 모든 것의 중심은 결국 사람이라고 봤을 때 나주신문의 미래는 희망적이라는 점을 오늘 참가한 이들이 모두 확인하는 자리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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