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연합회 이화B팀, 도지사기 준우승

  • 입력 2014.07.23 17:33
  • 기자명 나주신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주시족구연합회 소속 이화B팀이 지난 20일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전라남도지사기 족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실력을 뽐냈다.
도내 각지에서 70여개팀이 참여한 대회에서 당당히 준우승을 차진한 것.
나주시족구연합회 성수근 회장은 “족구연습장도 없어 금천 원예고와 실내체육관 등을 전전하며 연습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얻은 결실이라 그 의미도 남다르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나주실내체육관은 각종 도지사기나 전남도민체전이 있을 경우에만 1달씩 무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 외에는 회원들의 회비로 대관료를 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광섭 회원(용무합기도 관장)은 “이제라도 나주시는 영암을 비롯한 타 시.군처럼 실내체육관을 무료로 주2회 이상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각종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가 나주에서 계속 생활하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소망을 전했다. /김지훈 시민기자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