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신문사 가족들이 지령 1000호 발행을 기념해 지난 23일 영산강 뱃길 탐사에 올랐다. 왕건호에 탑승한 나주신문사 가족들은 영산포 등대에서 다시면 천연염색문화관까지 수천년을 흐른 영산강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봤다. 이날 왕건호에는 세계 22개국 대학생들이 함께해 나주신문 지령 1000호 돌파를 축하했다. 나종필 대표이사는 “처음 시작했던 그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 바로 나주신문의 정신이다. 유구한 세월속에 항상 나주시민과 함께 해온 영산강의 정신을 배우고자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