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장기 바둑대회 이민조씨 우승

제2회 대회로 38명 참가 토너먼트 방식

  • 입력 2014.07.28 11:50
  • 수정 2014.07.28 11:53
  • 기자명 임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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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노인회 나주시지회장기 노인친선 바둑대회 우승은 왕곡면의 이민조(69세)씨가 차지했다.
지난 22일 노인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지회장기 바둑대회에서 이민조씨가 토너먼트로 결승까지 올라 최종 우승을 거머쥔 것.

지회장기 노인친선 바둑대회는 선조들의 슬기로운 놀이문화를 이해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참가선수는 각 마을 경로당에 등록된 65세 회원들로 분회장의 추천을 받아 출전 총 38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졌다.
오전 8시30분부터 시작된 바둑대회는 오후 3시경 결승국을 끝으로 마감됐다.

최종 우승을 거머쥔 이민조씨는 “왕곡면 노인회 회원들과 함께 참가한 것도 충분한데 우승까지 하게되어 기쁘다”며, 회원들과 함께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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