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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신문 지령 1000호 특집 홍철식 의장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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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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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신문이 지령 1000호를 맞이하여 기획특집으로 제7대 나주시의회 상반기 의장에 선출된 홍철식 시의장으로부터 나주시의회의 역할과 목표, 그리고 그의 의정철학에 대해 물었다. 인터뷰는 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됐으며, 본지 정동안 취재부장과 노현규 부장이 배석했다. 다음은 홍철식 시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편집자 주>

“사람이 희망이다”
의회와 집행부는 나주발전과 시민행복을 향해 달려가는 2개의 심장
나주발전․시민행복 정책연구회 조직․운영


제7대 나주시의회가 개원했고, 이제 나주시의회 의장에 취임한 지 한 달이 되어갑니다. 취임 후에 달라진 점이나 변화가 있습니까?

먼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책임감”입니다.
지역의 민의를 대변하고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는 시민의 선택으로 나주시의회 의원이 된 지난 10여년의 시간보다도 지금 느끼는 책임감이 너무나 큽니다. 나주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의 지위와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생각뿐이며, 그동안 살피지 못했던 우리 나주의 모든 부분까지 찾아 나설 각오입니다.
시민의 목소리가 있는 곳, 나주 발전을 함께 이야기하고자 하는 이가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 그들의 말을 경청하고, 나주시의회 의장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좋은 점은 많은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그 많은 사람들을 만나려면 시간도 없고 피곤하지 않겠냐 하지만 저는 우리 나주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사람이 희망이다” 그 말처럼 저는 의장으로서 역할을 하는 동안은 물론 앞으로 나주의 희망을 그 사람들 속에서 찾고자 합니다. 경제도, 관광도, 농업도, 모두 사람이 먹고 살자고 하는 일들입니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에 대한 해법과 희망을 그 사람들의 기쁨과 한숨, 슬픔을 함께하며 찾겠습니다. 나주 미래를 그들에게서 찾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번 나주시의회도 마찬가지로 정치적 대립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정당과 무소속간에 기나긴 대립의 역사를 가져온 것이 나주시의회입니다. 정치적 입장에 따라 대립해왔던 반목의 역사를 향후 어떻게 극복해나갈 것인지, 그에 대한 입장이 있습니까?

   
 
저는 “정치적 대립”이라고 표현도,“정당과 무소속”이라는 말도 사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단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방법과 실천으로 옮기는 과정의 차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방법과 과정의 차이는 결국 “나주발전과 시민행복”이라는 대의 앞에서 통 크게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나에 하나를 더하면 다른 두 개가 된다는 이분법적이고 단순 수학적인 논리가 아니라 두 줄기 강물이 결국에는 바다에 이르러 더 큰 하나의 바다가 되듯이 우리 의원 모두가 나주시의회라는 이름 앞에 하나가 되고, 나주발전과 시민행복이라는 대의 앞에 하나가 되어 소통과 공감의 의회! 생산적이고 열정적인 의회가 되도록 의장으로서 그들의 목소리를 먼저 경청하고, 끊임없이 대화하며 유연한 자세를 견지하여 시민에게 칭찬과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나주시의회는 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대의기구입니다. 하지만 나주지역 정치지형상 나주시장과 나주시의회 의장, 그리고 다수의 시의원이 같은 당 소속입니다. 비판과 견제 그리고 감시라는 시의회의 고유권한이 제대로 작동될 수 있겠는가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단순히 믿어달라는 정치적 수사 외에 구체적 방안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지방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이 반목과 정쟁을 위한 도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나주발전과 시민행복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2개의 심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를 넘어 아시아와 세계에 이름을 떨친 축구선수 박지성이 “2개의 심장”이라고 불렸던 이유는 승리를 위해서라면 지칠 줄 모르는 질주 본능과 넓은 공간 활용 능력 때문이었습니다.
지금의 나주 현실은 재정 파탄의 위기와 농촌 경제 활성화,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상생발전, 관광산업의 도약 등 많은 난제들을 안고 있습니다. 지금 현실은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나주발전과 시민행복이라는 대의를 위해 나주의 2개 추진 동력이 되어 지칠 줄 모르는 무한 질주 본능을 갖추고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왕성한 활동과 머리를 맞대는 지혜가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7대 나주시의회는 의회의 고유의 기능으로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집행부에 끊임없이 정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요구하면서도 집행부가 겪고 있는 난제들에 대해서는 대승적 차원에서 같이 고민하며 해결방안과 대안을 모색하는 유연한 사고를 갖고 집행부와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만드는 열린 의회를 이끌어나가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의회가 먼저 실력을 키우는 일에 열심히 하고자 합니다. 의원 상호간 토론과 협의 기능을 강화하고, 집행부 정책에 대한 타당성과 효율성을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장기적으로는 “나주발전․시민행복 정책연구회”를 조직․운영하고, 단기적으로는 집행부 행정사무전반에 관하여 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행정의 문제를 적발․시정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 기능을 강화할 생각입니다.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 현장에 직접 나가 시민과 집행부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더불어, 저는 의회 본연의 역할, 유연한 의회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나주발전과 시민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주발전과 시민행복보다 우선하는 이익은 그 어떤 것도 있을 수 없기에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무조건적인 찬성과 반대가 아닌 나주발전과 시민행복에 최선의 해결책이 무엇인지를 고민하여 줏대 있고 유연한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예전과 달리 이번 상반기 원구성을 보면 초선의원들이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의장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초선의원이라고 해서 위원장을 맡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그래도 경험이라는 것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어떤 보완책을 가지고 있는지요?

나주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초선과 재선”이 어떻게 따로 있을 수 있겠습니까?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으며 즐기는 사람은 미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가지에 미칠만큼의 열정을 이길 것을 없다는 의미로 제7대 나주시의회 의원 한분 한분의 가슴에 품은 뜨거운 열정은 경험이 조금은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기대와 희망으로 바꾸어 낼 거라 믿습니다.
또한, 의원 한분 한분이 사회적 연륜과 경험이 풍부하신 분들로 지난 선거에서 나주시민이 선택한 분들이기에 우리는 나주시민의 올바른 선택을 믿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를 포함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걱정보다는 격려와 조언을 통해 의원분들이 생산적이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를 보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의장으로서, 선배 의원으로서 모든 의원님들을 도와 우리 나주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때로는 칭찬으로, 때로는 따끔한 질책으로 성원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민선5기 시정으로 인해 나주시가 재정위기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재정위기대책위원회(가칭)까지 구성해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주시의회에서는 어떤 역할을 담당할 계획인가요?

민선 5기 미래일반산업단지에 대한 나주시민들의 걱정 어린 탄식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제7대 나주시의회는 그 탄식과 한숨을 탄성과 희망으로 바꾸는데 그 누구보다도 먼저 앞장 설 계획입니다.
집행부에서는 나주시의 재정 위기 극복과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T/F팀을 구상하고 있고, 시민사회에서는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위원회를 준비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나주가 안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는데 집행부, 시민사회와 함께 우리가 가진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우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이며, 앞으로 당장의 결과와 이익만을 바라보고 편법과 반칙, 특권을 누리려는 사람과 계획되는 정책에 대해서는 철저한 분석과 검증을 통해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생각입니다.
불신의 행정으로 인해 차갑게 식은 나주시민의 마음을 왕성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감동으로 변화시켜 나주 발전의 토대를 반드시 마련하겠습니다.

   
 
나주신문 구독자 또는 나주시민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씀은?


앞으로 나주시의회가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 지혜롭게 극복하고, 참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진실 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는 의회가 되도록 그리고, 우리 의원 모두가 역량과 지혜를 모우는 통 큰 단결로 주민을 위한 헌신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모든 정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의정에 참여해 나주시의회가 생산적이고 시민의 사랑받는 참된 의회가 되도록 변함없는 협조와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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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wntlals
민주당을 탈당 하여던 사람따라서 갔던자들 당원들 도로 민주당을 기웃 거리고있는가?
(2014-10-07 05:15:49)
의회
나주가 이재는 재정만 돌아오면은 될것같다 구민주당 사람들 어느정도 정리하여군요? 말도많고 탈도많아서요 권력도 어마어마하게 부러서요 서민들죽게서요 같이살아봅시다?
(2014-08-18 20: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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