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 생태물놀이장 북적북적

  • 입력 2014.08.01 22:26
  • 수정 2014.08.02 15:16
  • 기자명 김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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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만으로 광주시민들까지 찾는 금성산 생태물놀이장.
지난달 25일 개장으로 3일째인 일요일 금성산 내방객이 500명을 웃돌았다.
무료 수영장이지만 보완해야 할 것들이 눈에 띄였다.
가장 큰 문제는 청결문제다. 담수지의 저장용량을 2배로 늘려 수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두 번째가 안전문제다. 입수 사다리가 높고 미끄럽다는 지적이 심심찮게 제기될 듯 하다.
세 번째는 사용자 눈높이에 맞는 시설변화다.
성인풀장의 경우 수심이 80센티인데, 120센티로 늘리고 초등생들의 출입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수영장 폐장시간 문제는 꼭 시민들의 의견을 물어 변경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김대열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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