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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호남진흥원 나주유치 총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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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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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호남권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할 한국학호남진흥원 설립계획이 나주시의 무관심으로 5년째 방치되고 있다.
관계자들 역시 입지적 명분과 역사적 명분 등 광주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는 나주시가 왜 국학진흥원 유치를 외면하고 있는지 의아해 하는 눈치다.

2013년 문광부 역시 광주시보다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가 건립되고 있는 나주시가 최적지라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나주시는 이에 대해 별도의 입장이 없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조례까지 만들어 한국학호남진흥원 유치에 나서고 있는 것을 보면 나주시와 비교된다.
전문가들은 문화유산적 측면만 봐도 광주광역시보다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가 훨씬 명분이 있다며, 전남도와 나주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다리고 있다.

단체장들은 이름 있는 기업유치에는 사활을 걸고 유치전에 올인하지만 유독 학술분야나 연구분야에는 인색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뿌리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나주시의 경우 벌써 5년째 방치하다시피 했다.
각 대학교수들과 전문가들도 전남도와 나주시의 수수방관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학호남진흥원 유치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갖지 못하고 여전히 우물쭈물하는 사이 광주시가 단독설립을 추진해 성공한다면 수수방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관계 전문가들까지도 나주시의 손을 들어줄 용의가 있는데 정작 주인인 나주시는 아무런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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