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의 향기속에 꽃피는 보훈문화

“나홀로 봉사, 힘들지만 보람됩니다”

  • 입력 2014.08.18 11:21
  • 수정 2014.08.18 11:22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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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1일, 홍재희 나주경찰서 중앙자율방범대장은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의 독립과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독립 유공자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국가현충시설물인 국가유공자 참전기념탑, 추모비등 시설부지 제초 봉사에 나섰다.

홍재희 방범대장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자주독립을 지킨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후손들의 교육장으로 활용하는데 의미있는 장소인데, 국기 게양대에는 찢어진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고 쓰레기와 무성한 잡초들, 주차장에는 대형 화물차량과 양계적재차량에서 나오는 냄새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시설부지 관리와 주변정화에 좀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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