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청정장학회, 인재육성

  • 입력 2014.08.18 13:03
  • 기자명 김지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시면 청정장학회(이사장 이계익)에서는 지난 8월 1일 다시농협 조합장실에서 임시회의를 갖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장학 혜택을 받지 못해 중도에 학업을 포기한 학생은 없는지 심도 있는 토론을 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청정장학회는 다시중학교 양호승 초대교장의 회갑 잔치 비용을 아껴 어린 새싹들의 학비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성금이 모아졌으며 다시중학교 총동문회(당시회장 한상길)에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었다.
또한, 양호승 교장의 자재인 양동윤씨가 1억원을 기탁하는 등 32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합심하여 2억 2천70만원의 성금이 모금되어 재단법인청정장학회를 설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이자부분으로 장학금을 지급하여 왔으며 현재 중·고·대학생 212명에게 1억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날은 신·구임원들과의 첫 만남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신임이사로는 전, 나주시의회 임철호 시의원과 다시공용버스터미널 김지훈 대표가 선출된 후 첫 만남을 갖게 되었다. /김지훈 시민기자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