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총재배 전국 야구대회 폐막

관광, 농산물판매, 요식업소 등 지역경제에 기여

  • 입력 2014.08.18 13:27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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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9일(토)부터 시작된 KBO총재배 “전국 여자야구대회”와 7월26일개막을 시작으로 12일간 열전을 펼친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지난 4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31개팀 1000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이 출전하여 2주간의 열린 여자야구대회는 경기도 구리시 나인빅스팀이 우승컵을 들었고 서울 블랙펄스팀이 준우승, 대전 레이디스팀과 고양 레이커스팀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국 251개 팀(초등부 102팀, 리틀부 149팀)에서 1만3,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유소년 야구대회는 초등부 우승은 대구 옥산초와 광주 서석초, 화정초, 서울 둔촌초, 갈산초, 가동초, 인천 동막초, 경기 연현초 등 8개팀이 차지했으며, 리틀부 우승은 서울 강북구 리틀팀, 경기 용인 수지구 리틀팀, 경기 성남 수정구 리틀팀, 부산 해운대구 리틀팀, 부산 사하구 리틀팀 등 5개 팀이 차지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름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보탬을 준 이번 대회는 야구불모지인 나주가 새로운 야구도시로 전국에 알리는 시발점이 되었다.한편 오는 2015~2016년 2년 동안 나주에서 “KBO 총재배 전국 중학교야구대회”도 유치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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