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관 가족들, 나주서 2천년 시간여행

  • 입력 2014.08.18 13:44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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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한 6개 기관의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나주지역 곳곳을 돌아보는 ‘2천년 시간여행’ 나주탐방 행사가 열렸다.

나주탐방행사는 국립나주박물관을 시작으로 세지 화탑마을에서의 옥수수따기, 방사란 줍기, 천연염색관에서 쪽 물들이기, 쪽빛 마당에서의 대금 한수, 마지막 금성관에서의 뒤풀이 우리가락 등 다채로운 나주의 모습을 선물했다.

혁신도시정보단 윤여정 단장의 해설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우리가락과 해설이 함께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되어 이전가족들의 흥미를 자극시켰다.
현재 6개 기관이 이전한 혁신도시는 한국전력이 이전하는 올 11월을 기점으로 총16개 기관 중 13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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