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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일 태극기달기, 시민참여 저조시내권 아파트도 태극기 찾아보기 힘들어
정동안  |  jda3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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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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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일에 되면 누구나 태극기를 문 앞에 내걸었던 모습이 이제는 찾아볼 수 없어 시민들의 애국의식이 많이 퇴조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이번 광복절에 맞춰 가본 아파트 단지에서도 태극기를 게양한 주민들이 거의 없다시피 해 시민의식 퇴조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광복절은 5대 국경일 중 하나로 국경일 및 기념일 태극기 다는 법에 맞춰 태극기를 게양해야 한다. 하지만 실제 태극기를 게양하는 사람은 드물다. 8월15일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여전히 많은 집들이 태극기를 달지 않았다.
지난 15일 시내 호반아파트A동(128세대)과 대방아파트B동(189세대)에서 태극기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게양하지 않았다.

지역 한국자유총연맹나주시지회(이선우 회장)에서는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도 가졌었다. 36년간의 일제치하에서 벗어나는 광복절인 5대국경일 나주의 상가와 주거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나주시내 일대를 돌아봐도 태극기를 게양한 집을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 어느 수도권의 지자체 아파트의 한세대도 빠지지 않고 태극기를 게양했다는 소식과는 대조적 이었다.

올해는 월드컵 등 사회의 다양한 이슈로 애국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평년에 비해 태극기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한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국가 기념일 가운데, 직전에 태극기 판매량이 가장 많은 날은 광복절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유독 나주만은 태극기 달기에 인색 하는 것일까.

우리나라 국기 게양일은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국군의 날 및 정부지정일이며 현충일에는 조기를 게양해야 한다. 태극기 게양 시간은 가정의 경우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로 악천후로 인해 태극기가 훼손될 가능성이 있을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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