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기관 우정사업정보센터(정보기반과)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 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우정사업정보센터 이육현 과장 및 직원19명은 지난 26일 산포면 내기리 한대섭 농가에 대민봉사 활동을 가진 것.
직원들은 한대섭씨의 과수원에서 명절을 앞둔 나주배 작업을 도우면서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민봉사에 나선 한 직원은 “처음으로 농삿일을 하면서 힘들고 많은 땀을 흘렸지만, 기분만큼은 너무 좋고 알찬 시간을 보낸 것 같아 흐뭇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선임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