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이동식 발전기 기증

  • 입력 2014.09.02 10:07
  • 수정 2014.09.02 10:08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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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김명룡)은 금천면사무소에서 15개 읍면동에 이동식 발전기 15대를 전달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강인규 시장을 비롯 전파진흥원 관계자등이 함께했다. 전파진흥원 한인현 실장은 인사말에서 작은 것이나마 지역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에 발전기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강시장은 인사에서 이전기관이 지역민과 함께하기 위해 좋은 행사에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이전기관 임직원들이 정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기증한 발전기는 전파진흥원에서 보유하고 있던 장비로 활용도가 없는 미사용 3㎾급 이동식 발전기다. 발전기는 긴급재해 발생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어느 곳에서나 사용이 가능해 농촌에서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가의 장비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열린 커뮤니케이션 세상을 실현하는 핵심 진흥기관으로서 방송통신전파 정책연구, 방송통신전파 산업진흥,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기금운용, 전파이용 환경개선, 고객만족경영 구현에 주력 있는 공기관이로 지난 3월 이전해 24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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