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보건소(소장 김정희)는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와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지정․운영으로 응급, 일반 환자의 진료 공백 방지 등 시민의 건강보호와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추석명절 연휴기간인 9월 6~10일 5일간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 추진하며,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에 대해 연휴기간 중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토록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도록 하고,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병의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관련 협회, 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
나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 기간에 관내 나주시보건소, 나주종합병원, 영산포제일병원, 국립나주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그 외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나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병의원이나 약국이 문을 열지 않아도 인근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 구입도 가능하니 알아두면 편리하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119(소방방재청)로 문의하거나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이용하면 환자에 대한 응급조치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해여 나주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보건소 061-333-3003에 문의하면 된다.
/임태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