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와 국립나주박물관(관장 박중환)은 9월 20일 토요일 오후 6시에 가을맞이 문화공연을 나주박물관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아르코순회사업추진단과 국립나주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유명한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이수연, 테너 이원용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아리아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약 80여분간 진행되며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La paloma”, “My melody of love” 등 대중에게 친숙한 10여 곡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공연 시간을 감안하여 나주박물관도 오후 8시까지 개관 운영된다.
공연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나주박물관 누리집(http://naju.museum.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