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고 제2회 청소년 기술창업올림피아드 대회 금상 수상!!

  • 입력 2014.09.24 10:16
  • 수정 2014.09.24 10:18
  • 기자명 임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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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와 교육부가 공동주최하고,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도전한 ‘제2회 청소년 기술창업올림피아드’에서 전남과학고등학교(교장 김남규)의 ‘D-act’가 금상(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D-act’(전남과학고 2학년 박찬우, 이한)는 대회에서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형태의 홍보·마케팅 수단인 ‘Stor-e Wrapping’을 발표하여 대형마트의 판매 전략에 대응하는 영세 및 소상공인을 위한 ON·OFF LINE이 결합한 홍보·마케팅 수단을 개발하여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남과학고는 J.T.K(3학년 서준표, 1학년 이건호, 이태승)가 “위험감지 비상구 유도등”으로 특별상을 수상하여 창업교육의 선두학교임을 전국에 과시하였다. 전남과학고는 2013학년도부터 현 정부의 핵심사업인 창조경제의 청소년 기업가 정신 함양 및 창업교육의 시범학교를 운영해 왔으며, 그것을 토대로 이번 대회에서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금상을 수상한 팀에 대해서는 해외 창업사례 등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지원된다.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렸는데, 특허, 투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과 대학생 창업동아리 학생 100인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제2회 청소년 기술창업올림피아드는 ‘MBC나눔’에서 결선을 포함해 대회 전체 과정을 모두 방송프로그램으로 촬영하여 10월 중에 특별편성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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