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나주신사옥 업무개시

이전기관 8번째입주 직원수 732명 근무

  • 입력 2014.10.06 09:58
  • 수정 2014.10.06 09:59
  • 기자명 정동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혁신도시 이전기관 중 8번째로 신청사에 입주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가 본격적인 나주시대를 개막했다. 이에 맞춰 나주시는 지난 1일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 환영행사를 입구에서 펼쳤다.

 
 
1일 아침 한국농어촌공사가 입구에서 강인규 시장과 홍철식 시의회의장, 나주시기관사회단체장, 상가번영회, 나주생협 등 많은 시민들이 신청사로 첫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환영의 장미꽃을 전달하는 등 시에서 제작한 생활안내책자를 나눠주기도 했다. 이후 청사입구에서 산포면농악대 풍물놀이와 함께 신사옥 현판제막식을 갖고 혁신도시에서의 본격적인 업무개시를 기념했다.

공사는 본사 5개의 본부와 18처(실)두고 지방에 4원, 9지역본부(93지사), 7사업단을 두고 있으며, 연예산 4조원이상을 집행하고 있으며 임직원수는 5,164명이다. 본사근무 직원수는 732명이며 오는 14일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혁신도시 신청사는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빗물 재활용시스템, 지열 냉난방시스템을 적용하고 더블로이(유리에 은 코팅을 두번 해 단열성을 높이는 방식) 유리를 사용한 대표적인 저탄소 녹색빌딩으로, 지하 1층ㆍ지상 18층 규모로 부지면적 115,466㎡에 건축연면적 41,379㎡로 지어졌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