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이전기관 중 8번째로 신청사에 입주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가 본격적인 나주시대를 개막했다. 이에 맞춰 나주시는 지난 1일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 환영행사를 입구에서 펼쳤다.
공사는 본사 5개의 본부와 18처(실)두고 지방에 4원, 9지역본부(93지사), 7사업단을 두고 있으며, 연예산 4조원이상을 집행하고 있으며 임직원수는 5,164명이다. 본사근무 직원수는 732명이며 오는 14일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혁신도시 신청사는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빗물 재활용시스템, 지열 냉난방시스템을 적용하고 더블로이(유리에 은 코팅을 두번 해 단열성을 높이는 방식) 유리를 사용한 대표적인 저탄소 녹색빌딩으로, 지하 1층ㆍ지상 18층 규모로 부지면적 115,466㎡에 건축연면적 41,379㎡로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