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신청사 첫 출근 환영행사

이전기관 9번째입주 직원수 302명 근무

  • 입력 2014.10.13 10:27
  • 수정 2014.10.13 10:28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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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이전기관 중 9번째로 신청사에 입주한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가 본격적인 나주시대를 개막했다. 이에 맞춰 나주시는 지난 7일 임직원 환영행사를 입구에서 펼쳤다.

 
 
7일 아침 전력거래소 현관로비에서 강인규 시장과 홍철식 시의회의장, 나주시기관사회단체장, 상가번영회, 나주생협 등 많은 시민들이 신청사로 첫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환영의 장미꽃을 전달하는 등 시에서 제작한 생활안내책자와 축하 떡을 전달하기도 했다.

전력거래소는 2012년 5월 에너지관련 3개공기관이 동시 착공해 제일먼저 지난달 준공을 마치고 이사했다. 청사근무 직원수는 302명이다. 개청식은 이달 30일 개최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는 국내 전력산업에서 전력시장의 운영, 전력계통의운영, 실시간급전운영,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등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6개의 발전회사를 포함한 400여개의 발전사업자와 판매사업자 사이에 한시간 단위로 변동하는 가격으로 24시간 365일 전력이 거래되고 있으며, 전력수급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이상징후에 신속히 대응 전국의 소비자들이 24시간 365일 정전이나 전압강하 등을 겪지 않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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