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면 새마을부녀회 농약병 수거

  • 입력 2014.10.13 14:38
  • 수정 2014.10.13 14:39
  • 기자명 강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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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오님) 회원들이 농약병 빈병 수거활동을 펼쳤다.
박오님 회장 외 회원 33명은 지난 10월 7일 공산농협창고 광장에서 수거된 농약병을 정리했다.

공산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한차례 농약병을 수거해 생긴 이득금으로 독거노인 겨울나기 일환으로 김장김치를 담아 각 마을회관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수거된 농약병은 33kg이 수거됐다.
농약병 빈병 수거활동에 나선 한 부녀회 회원은 “회원들이 하루 날 잡아서 농가나 들판에 방치된 빈 농약병을 수거해 마련된 이득금으로 주변 이웃을 돕는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환경도 지키고 불우이웃도 돕고, 회원들의 화합도 좋아지니 일석삼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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