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 농어촌 농식품사진 전시회

혁신도시at신사옥 17일부터 12일간 전시

  • 입력 2014.11.03 10:39
  • 수정 2014.11.03 10:41
  • 기자명 정동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우리 농어촌과 농식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실시한 『제3회 아름다운 우리 농어촌 농식품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aT센터 B1 루치아홀에서 10월 23일 오후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92일간의 기간에 접수된 1,127점(2013년 768점 접수)의 작품 중 1, 2, 3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예술성, 주제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29작품을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최진규씨(경남 진해시 거주)의 ‘소들의 피서’가, ▲금상은 형정숙씨(광주 광산구)의 ‘무산김 채취작업’이 선정됐다.

또한 ▲은상에는 이상문씨의 ‘수확의 기쁨’, 김남홍씨의 ‘귀로’, 이재국씨의 ‘수출하는 무우’, 이비성씨의 ‘땅 안개와 감자수확’이, ▲동상은 강동국씨의 ‘나랑 이야기 좀 해!’ 등 8점이, ▲입선작으로 홍순덕씨의 ‘두우리 염전에서’ 등 15점이 각각 선정됐다.

총 29점의 입상 작품은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aT센터 1층 로비에서 1차 전시를 시작으로, 11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광주전남혁신도시 aT 나주 신사옥에서 2차 전시회가 개최한다.

aT 김재수 사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우리 농어업과 농식품이 갖고 있는 참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국민들이 전국의 농어촌을 친근하게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