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박협동조합 창립 초읽기

  • 입력 2014.11.10 11:58
  • 수정 2014.11.10 12:01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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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도 다양한 협동조합이 설립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시도를 하는 협동조합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월29일 전라남도에 최종승인을 받은 두레박협동조합(이하두레박)이다.

두레박은 누구나 함께하는 다중이해 관계자 협동조합으로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하여 다양한 계층 10여명이 함께 설립하였고, 안전한 먹거리,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형성, 공익적기부문화형성 등의 취지를 달성하기 위한 첫출발로 시민들이 편하게 쉬면서 다양한먹거리로 소통할 수 있는 먹거리소通주막을 마련한다.

두레박 김미선 이사장은 영리법인이지만 수익의 10% 이상은 공익적인 기부활동을 할것이고, 분기에 한번정도 주변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무료급식과 더불어 공익적인 활동을 하는 단체에 수익금의 10%을 후원금으로 기부할 계획이고, 민속주점이 시작이지만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협동조합의 새로운 사례를 나주에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두레박협동조합의 보금자리는 남고문 근처 제일마트 옆골목에 자리를 잡았고, 다양한 먹거리로 11월14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출범식을 거행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333-1818/010-9885-31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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