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경일) 회원들이 해외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회원들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폴 친환경거리와 커뮤니케이션복지센타를 견학하고, 말레이시아 도시개발청 방문, 쿠알라푸 시청 등을 방문했다. 회원들은 싱가폴의 또보타닉이라는 식물원에 대해 공부하기도 했으며, 말레이시아에서 삼성이 지은 쌍둥이 건물을 보고 자긍심을 느끼기도 했다. 자치위원들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정말 좋은 경험이 됐다”며, 어려운 시 살림인데도 예산을 결정한 강인규 시장과 시의원들, 그리고 나주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강연숙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