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양로원에“사랑의 기부금”전달

캠코, 희망 Replay 따뜻한 겨울나기

  • 입력 2014.11.17 10:57
  • 수정 2014.11.17 10:58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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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11월 13일(목), 나주시 다도면에 있는 노인복지시설‘나주시양로원’에서 김영봉 본부장 등 임직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Replay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시설환경정비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가졌다.

 
 
김영봉 본부장(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은“어려운 환경속에서 자칫 소외받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어서 마음을 내었다면서, 힘들게 겨울을 보내고 계실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전달식이 끝난 후 어르신들이 주로 운동하시는 산책로와 앞마당의 낙엽과 쓰레기 등을 말끔하게 정리하는 시설환경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캠코 임직원들은“나 역시도 봉사활동을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했었는데… 회사 차원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참 의미 있는 것 같다.
 
유독 추운 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춥다는 사실을 잊을 만큼, 진심에서 우러나온 봉사가 얼마나 따뜻한지 몸소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흐뭇해했다.

나주시양로원 김익회 원장은“사랑의 기부금은 함께 하시는 그 마음을 소중히 받들어 거주 어르신들의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하겠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나눔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본부장 이하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거듭 감사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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