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역 근처에 300실 규모 호텔 착공

혁신도시 겨냥 엠스테이 호텔 나주에

  • 입력 2014.11.25 08:54
  • 수정 2014.11.25 08:55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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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브랜드 엠스테이(M-STAY)가 제주에 이어 나주에 300실 규모의 호텔을 다음달 초 착공한다.
엠스테이호텔나주는 14일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 엠스테이 모델 하우스를 마련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시행사는 코람코자산신탁, 시공사인 일군토건, 위탁사인 지엠디엔씨가 참여하고 있다.

 
 
엠스테이호텔본사 관계자는 “나주혁신도시 내 상업지역에 숙박 시설이 여의치 않아 공급이 모자란 상황”이라며 “때문에 숙박시설의 건설이 시급하고, 호남 지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분양호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엠스테이호텔나주는 시청 앞 나주역근처로 혁신도시와는 약 5km 부근에 위치해 이전기관 관련 비즈니스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까지 나주는 호텔이 없는 관계로 인근 광주 숙박시설을 이용 할 수밖에 없어 관광객 등 찾는 이들의 불편을 초래했었다.
지하 3층, 지상 7층의 연면적 17,000㎡ 규모의 ‘엠스테이호텔나주’는 차를 이용할 시 광주공항에서 20분, 무안국제공항은 25분, 호남고속도로에서는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숙박객들의 접근성이 용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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