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강좌 열려

목사고을시장에서 호남대학교 임창욱 교수 특강

  • 입력 2014.12.08 11:01
  • 수정 2014.12.08 11:02
  • 기자명 임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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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나주 목사고을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특성화를 위한 정부지원 정책의 동향및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호남대학교 경영학과 임창욱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상인회, 상가번영회, 상인들과 시민단체 등 2014년 소상공인 전통시장 국가 지원정책을 돌아보며, 2015년 나주시 전통시장과 상인들이 꼭 알아야할 지원 사업들을 요목조목 설명해주는 강좌였다.

 
 
역량 있는 상인육성을 위한 경영기법, 마케팅 등 점포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교육,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 및 특산품과 연계하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현재 목사고을 시장이 선정되어 2년차 마무리되고 있는 사업이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권활성화 구역사업, 공통마케팅사업인 시장경영혁신지원사업(현 목사고을시장의 김치담그기 사업),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전통시장 및 상점가 디자인을 코칭해주는 ICT,디자인 융합지원사업, 그밖에 소상공인교육, 컨설팅,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유망소상공인 프렌차이즈화,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소상공인 정책자금지원 사업 등을 설명했다.

그리고 2015년 전통시장관련 신규사업으로는 상권관리 선도사업, 글로벌 명품전통시장 육성사업, 골목형 전통시장 가치 특화지원사업, 시설현대화 사업인 주차장사업과 공동판매장, 가공센터 우선지원사업 등을 소개하며, 국토부에서 지원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하여 목사고을 나주에 걸맞는 사업선정과 철저한 준비로 원도심, 구도심 상권과 빛가람 혁신도시가 상생하는 명품도시로 거듭나길 강조했으며, 임 교수는 사업단, 상인회, 상가연합회 등 본인의 입장에서 이익을 따지기 전에 나주시 전체를 보며, 앞서가는 정책계획수립을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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