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나주역장에 박석민 부임

지난 8월 4회 추가 정차로 이용객 증가

  • 입력 2014.12.22 13:17
  • 수정 2014.12.22 13:18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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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나주역에 박석민 역장이 지난 15일자로 부임했다.
박석민 역장은 전남본부 영업처장으로 근무하면서 순천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철도수송 증강에

노력하여 전라선에 KTX가 증투입 되도록 하였고, 남해안 관광활성화를 위해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이 성공적으로 운행하도록 하였다.

박석민 역장은 그동안 광주본부 영업처장, 목포역장, 해양관광개발사업단장, 전남본부 영업처장을 역임하면서 영업분야 업무에 많은 열정을 쏟아 왔다.

박석민 역장은 나주역에 부임하면서 각오가 남다르다. 무엇보다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이 속속 입주하면서 나주지역에 활기가 돌고 있는 이때 국가 대동맥인 철도가 혁신도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곧 있을 한전 개청식을 비롯하여 사학연금관리공단도 입주가 얼마 남지 않아서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나주역은 지난 8월 18일에 KTX가 4회 추가 정차하면서 이용객도 늘고 있어 역 활성화의 청신호가 켜졌으며, 이를 계기로 내년도호남선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KTX 서비스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지역민들이 열차이용을 더하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나주는 호남의 역사적인 고장으로 문화재가 많고 지역특산물이 풍부하여 관광개발에 적기이므로 이를 나주역과 잘 연계하여 기차관광상품 개발에 노력할 것이며 국내 대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내일로 코스도 더 개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박석민 역장은 모든 고객이 나주역을 이용할 때 행복해 지도록 철도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지역의 관문으로써 소통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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