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학생 창작활동 지도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가족 강사초빙

  • 입력 2015.01.05 11:45
  • 수정 2015.01.05 11:46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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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작 작품 만들기 취미활동 지도에 나섰다.
콘진원은 지난 31일 금천지역아동센터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종이랑 풍선이랑’주제로 어린이들과 함께 스토리를 만들어가며 완성해 나가는 창의적인 작품 만들기 지도를 했다. 이날 활동내용은 종이접기로 연필꽂이, 쥐돌이 사탕 상자, 청사초롱, 색종이 큐브 등에서 선택하여 만들기와 요술풍선은 강아지, 칼, 꽃, 달팽이 모자, 사과 등 만들기를 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에서 종이접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 강사가 연말을 맞이하여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고3, 중3 아이들과 함께 나주혁신도시를 방문하게 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종이랑 풍선이랑’주제 작품 만들기는 색종이와 풍선을 이용하여 연필꽂이와 강아지 풍선 등을 쉽고 재미있게 만드는 방법을 아이들에게 직접 알려주며 함께 완성해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금천초4학년 김세은 학생은 “색종이 반장이 나는 헬리콥터가 되는 것이 신기했어요.” 김현서(1학년)학생은 “풍선으로 칼 만드는 게 너무 재밌어요. 다음에 또 만들고 싶다”고 했다.
콘진원 관계자는 “색종이로 만들어 내는 작품을 통해 스스로의 창의 능력 발굴 및 향상과 풍선아트 작품을 함께 만들어가며 상호 교감 및 성취감 달성위한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지원이나 봉사로 그치지 않고 이이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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