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 새해 해맞이 “나주시 파이팅”

반목과 갈등 청산하는 을미년 기원

  • 입력 2015.01.05 15:39
  • 수정 2015.01.05 15:40
  • 기자명 임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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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반목과 갈등을 청산하는 을미년이 되기를 기원하는 새해 금성산 해맞이 행사가 지난 1일 금성산 정산 노적봉에서 개최됐다.

 
 
새해 첫날부터 눈보라와 한파가 몰아쳐 예년에 비해 금성산 해맞이 행사를 찾은 시민들의 행렬은 눈에 띄게 줄었지만 300여 시민들이 참여했다.

정치인들도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신정훈 의원은 “지난 한해 힘든 한해를 보냈는데, 새로운 을미년 새해를 맞이한 것을 축하하며, 날씨가 추우면 농사가 잘되고 어둠이 깊으면 새벽이 가까워지는 지는 것이니 작년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고, 강인규 시장도 “나주의 미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며, 혁신도시와 더불어 원도심도 상생하는 행복한 나주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첫 소감을 전했다.

새해 첫 날 금성산을 찾은 시민들도 이구동성으로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2015년 을미년 한해는 지역의 반목과 갈등을 청사하는 한 해가 되기를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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