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새벽 5시경, 금성산 해맞이 행사에 나눌 떡국과 음식들을 싣고 금성산을 오르던 새마을 부녀회(회장 강연숙) 1톤 트럭 차량이 밤새 내린 폭설과 급경사로 인해 눈길 위에 멈춰서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강연숙 회장은 “사전에 예고한데로 해맞이를 위해 새벽부터 금성산 등반에 나서신 시민분들께따듯한 떡국과 음식을 대접하고 싶었는데, 정말 죄송한 마음이다”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았고 합심했던 새마을회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는 천재지변으로 행사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