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나주공장, 청소년 ‘LG화학캠프’ 앞장

  • 입력 2015.01.26 14:50
  • 수정 2015.01.26 14:52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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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나주공장(공장장 민경호 상무)이 미래 과학 꿈나무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젊은 꿈을 키우는 LG화학캠프’에 나주 지역 미래 과학 꿈나무 참여를 위해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LG화학 나주공장은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한 ‘젊은 꿈을 키우는 LG화학캠프’에 매년 30여명의 청소년을 선발하여 지난 11년 동안 약 330여명의 나주지역 청소년을 참여하게 함으로써 나주의 미래 과학 꿈나무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젊은 꿈을 키우는 LG화학캠프’는 사회적 배려 대상 및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전 레전드 호텔에서 실시되었으며, 나주 지역에서는 LG화학 나주공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한 25명의 나주 지역 청소년이 참가하였다.

특히, 이번에 LG화학 나주공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은 평소 화학에 대한 관심이 많지만 어려운 가정 환경으로 인해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으로 나주 관내 10개 중학교에서 선발되었다.
화학캠프에 참여하는 나주 지역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화학과 환경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다양한 화학실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가질 뿐만 아니라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글로벌 시민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환경과 나눔의 가치에 대해 학습하였다.

이번 화학캠프에 참여한 나주중학교의 정영민 학생은 “직접 화학실험을 해보고 원리에 대해 토의하면서 우리 생활을 편하고 풍요롭게 해주는 화학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며, “대학에 진학하면 화학을 전공해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LG화학 나주공장 민경호 상무는 “많은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기술인재로 성장하는데 LG화학캠프가 그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하며, LG화학 나주공장에서도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과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상기 화학캠프는 LG화학 전사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지금까지 40여회에 걸쳐 5000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올해의 경우 지난 13일부터 총 4차례에 걸쳐 나주, 여수, 대산 등 지방사업장 인근 중학생 400여명을 초청하여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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