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전남’ 만들기 실무협의회개최

나주시 사업대상지 공모

  • 입력 2015.02.09 10:14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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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전라남도지사의 브랜드 시책인 '숲속의 전남'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고자 2015년 민간 참여 사업대상지를 2월00일까지 공모한다.

나주시는 6일 숲속의 전남 나주시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공모결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지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대상단체는 마을청년회, 봉사단체, 직능단체, 여성단체 등 비영리 민간 자생단체이며, 대상사업은 마을숲, 담장녹화, 하천숲, 관광지주변 풍치숲, 쌈지숲 등 생활주변 유휴지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000만원이고 개소당 사업비 5000만원 이내로 도비와 군비가 각각 50%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단체는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산림녹지과로 제출하여 숲속의 전남 만들기 해남군실무협의회의 심사와 전라남도의 조정을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게 된다.

나주시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조성된 숲을 지속적으로 관리할수 있도록 개인이나 가족, 기업, 학교, 자생 동호회 등에게 숲 돌보미 사업을 추진,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앞서 전남도는 4일 공무원교육원에서 ‘숲속의 전남’ 협의회 위원과 시군 실무협의회 위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속의 전남 만들기의 활기찬 추진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었다. 숲속의 전남 만들기 협의회는 관광, 경관, 디자인, 환경, 토양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군 실무협의회 대표가 기획·운영 분과, 기술·교육 분과, 홍보·문화 분과로 구성됐으며, 숲속의 전남 만들기 실천계획 수립과 과제 개발·보급 등 분과별 역할과 기능에 따라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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