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기 예결위원장, 나주지역 예산 확보 활약

지역예산 2,089억여원, 교육예산 557억여원 확보

  • 입력 2015.02.16 10:52
  • 수정 2015.02.16 11:18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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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옥기 의원은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성공과 나주시 각종 숙원사업 및 농축산업 고충 해결을 위해 2015년 전남도 예산 확보에 큰 성과를 거두웠다.

 
 

김 위원장은 본예산안 심의를 통해 나주지역 현안사업인 나주 미래산단 진입도로 개설비 86억여원, 세지‧남평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공사비 110억원, 나주지구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비 26억여원, 100원 택시 운영지원비 1억여원, 지방하천 정비비 39억여원, 노후저수지 정비비 15억여원을 반영하고, 나주시 문화재 보존을 위하여 나주 불화사 대웅전 보수비 10억여원, 나주읍성 보수비 6억여원 등 도비 237억여원을 포함하여 총 2,089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재해 대비 수리시설 개보수 예산이 19억원에 그쳤던 것을 올해 47억여원으로 추가로 반영하고, 지방도로 사업비로 덕곡-세류간 32억여원, 나주IC-동신대간 80억원, 영산강변 도로 36억여원 등의 예산을 확보하여 혁신도시 성공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노력하였다.

아울러 주민 숙원사업으로 나주 호혜원 폐업보상비 30억원, 나주시 게이트볼 5개소 인조잔디 조성비 1억원을 도비로 확보하고, 지역발전특별회계로 빛가람 나주시립도서관 건립비 6억원, 금성산 생태숲 조성비 4억여원을 확보하는 등 나주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한 예산 편성에도 총력을 다하였다.

또한 혁신 도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하여 지난 12월,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회 추경 및 본예산 심사에서는 나주지역 각급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금천초 우레탄 시설비 4억여원, 나주초 ‧영강초 교실도장비 1억 6천만원, 무지개학교 운영비로 노안남초외 3교에 5억여원, 학교신설비로 석전초외 3교에 275억여원, 혁신도시 내 스마트스쿨 구축비로 빛가람초외 3교에 27억여원 등이 예산에 반영되도록 노력한 바 있다.

김옥기 위원장은 “나주출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교육위원으로서 빛가람 혁신도시 성공과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동분서주했던 만큼 이번 예산 확보에 대한 기쁨도 크다”며 앞으로 “예산이 제대로 집행돼 지역의 민생 현안과 시민 불편 해소로 자랑할 수 있는 명품 도시로 거듭나도록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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