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박협동조합, 행복한 밥상 운동 시작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후원 릴레이 통해 무료 점심

  • 입력 2015.03.02 11:23
  • 수정 2015.03.02 11:24
  • 기자명 나주신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레박협동조합(이사장 김미선)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릴레이 천사 행복한 밥상이라는 주제로 협동조합 수익과 일부 뜻있는 후원자들과 함께 사회적기부 운동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행복한 밥상 운동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2시간 운영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후원 릴레이(1,000원)를 통하여 무료 점심을 대접하고, 일반인에게는 반값 점심(3,000원)을 제공하는 운동이다.

 
 
릴레이 후원방법은 쌀이나 반찬 등 식재료나 10명 이상(10,000원) 점심값을 내 주고 릴레이 형식으로 다음 후원자를 찾아주는 방식이다.

김 이사장은 “다양한 사회적 기부 및 공익적 활동을 위하여 11월에 협동조합으로 창립을 하였다”며, 지역에 새로운 공익적인 기부 문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견을 밝혔다.

또한 추가사업으로 농촌 마을 노인정 등에 행복한 반찬 나눔 활동도 병행 하고, 수익 사업으로 공간공유(장소 대여) 사업과 농산물직거래, 그리고 반찬 배달 서비스 사업 등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두레박협동조합은 남문근처 제일마트 옆에 위치하고 있고, 퓨전 주막으로 저녁밥과 다양한 안주로 시민들이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해 11월 창립하였고, 시민단체 및 지역주민들에게 환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릴레이 후원 관련은 ☎ 061-333-1818/010-9885-316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