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생미, 전남 10대 브랜드쌀로 선정

2003년부터 총 12회 선정돼 나주쌀 명성 견인

  • 입력 2015.05.04 13:27
  • 수정 2015.05.04 13:28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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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하구의 유기질 퇴적물이 풍부한 천연갯벌 간척지에서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생산한 동강농협 ‘드림생미’가 201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로 선정되어 나주쌀의 이미지를 드높혔다.

전남 10대 브랜드쌀은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 및 관리를 유도해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2003년부터 전라남도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출 품된 쌀에 대해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농협전남지역본부 등 5개 전문 기관에서 품질과 밥맛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나주 동강농협 드림생미는 2003년부터 2011년까지 9회 연속 선정된바 있으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회 연속 선정되어 금년까지 총12회 걸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전국 12대 브랜드쌀에도 5회 선정되는 등 호남 3백(白)의 하나인 나주쌀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나주시의 생산시설 개선,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 등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과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을 위해 생산부터, 선별, 정선,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등 동강농협의 헌신적 노력에 따른 것이다.

나주시와 동강농협에서는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쌀로 선정되기 위하여 체계적인 품질관리 계획을 세워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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