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성황

19개 읍면동 44개팀 참가

  • 입력 2015.05.04 15:14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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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회장 정병호)에서는 지난 4월 27일 영산포 둔치 체육공원에서 제14회 지회장기 노인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열렸다.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게이트볼 경기의 활성화를 다지는 이 날 대회에는 강인규 시장, 홍철식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선수, 심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개 읍면동에서 44개팀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강인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에 계신 어르신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었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한마당잔치를 자주 마련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서 어르신들에게 보람을 주고 사회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주겠다고 하였고, 정병호 지회장은 “노인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반갑다”며 선수는 승패를 떠나서 모두가 사랑하고 친목을 다지는 아름다운 시간을 갖자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 날 대회에는 그동안 다져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는데 다시면B팀이 우승을, 준우승에는 성북A팀이 차지했다.

또 3위는 왕곡중앙A, 금천B팀이 장려상에는 반남B, 문평B, 노안A, 봉황A팀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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