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예술여행 “이웃사랑 음악회”

용산주공아파트 입주민과 문화 예술공연 펼쳐

  • 입력 2015.05.11 14:28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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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7일 목요일 용산주공아파트 입주민께 노래사랑 나누는 사람들 공연팀이 찾아가 아파트 입주민 집 앞에서 이웃사랑 음악회 공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열린 이웃사랑 음악회에 아파트 입주민과 영산포종합복지관 이용 어른들 7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노나사앙상블의 아리랑 연주를 시작으로 80여분간 대중적인 클래식음악과 중진 성악가의 노래들 ,대화와 해설이 있고 관객이 참여하는 음악회로 진행 되었다.

 
 
이날 관람한 용산동 주민은 “바로 아파트 집앞에서 수준높은 음악회를 감상하게되어 매우 기쁘고 좋은 연주와 노래들을 듣게 되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수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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