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남면, 쓰레기 투기장이 꽃밭으로

반남중학교 앞 15㎡에 국화꽃 식재

  • 입력 2015.06.29 13:46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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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투기가 근절되지 않던 학교 앞 공터를 학생과 지역민들이 힘을 모아 꽃밭으로 탈바꿈시켰다.
반남면은 지난 22일 반남중학교 앞 15㎡를 면 직원과 번영회, 중학교 학생들이 힘을 모아 국화 꽃밭으로 만들었다.

 
 
이곳은 불법 쓰레기 투기를 금지하는 경고판을 설치하고 인근 마을에 계도를 했지만 며칠만 지나도 쓰레기장으로 전락해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반남면 관계자는 “공터를 꽃밭으로 변모시키면서 쓰레기 불법 투기가 근절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며 “효과가 있을 경우 공터 꽃밭 조성을 계속 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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