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이 답이다

주민협의체,역사도시사업단,도시재생센터 실무자 연석회의

  • 입력 2015.07.07 14:23
  • 기자명 임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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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지난 2일 나주시청 일자리센터 상담실에서 도시재생관련 주민협의체와 역사도시사업단, 그리고 도시재생센터 실무자가 함께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민관 합동회의로 진행, 나주읍성 주민협의체와 영산포 주민협의체 대표들이 함께 했으며, 곧 있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발표와 발맞춰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6월 추진실적보고와 7월 사업계획을 보고하며, 9월에 진행될 제2기 도시재생대학 운영방안을 체크하며,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 수립관련 사항들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조진상 센터장은 매월 첫째주 화요일에 연석회의를 제안했으며, 7월 사업계획은 영산포 도시재생전략계획 관련 간담회와 읍성권내 가로등및 경관조명 설치 관련 현장조사결과에 따른 간담회, 도시재생 전문가 릴레이 초청특강과 주민공모사업 성과발표회를 준비중이다고 전했다. 역사도시 나상인 사업단장은 국토부의 예산협의 문제로 도시재생사업 발표가 늦어지고 있지만, 선정을 확신하며, 지난 5,6월이 공모사업 준비 기간이었다면 앞으로는 도시재생사업 워미업 단계를 거쳐 실시단계를 심도있게 계획해야 할때라 강조했다.

무엇보다도 도시재생사업 방향을 지역민에게 알리며, 참여를 권유하는 저변확대가 꼭 필요한 시기라 전했다.

도시재생사업은 다양한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서 계획을 수립, 주민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도시재생센터는 나주시와 주민과의 중간 지원조직 역할을 담담하면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시전략계획 및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의 수립지원, 주민의견조정 등 업무등을 담당하며, 민관이 반드시 함께해야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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